계엄령 이재명 한동훈 체포
최근 계엄령 관련 뉴스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체포 대상자로 언급되었습니다. 방첩사 수사과장이 법정에서 증언하며, 계엄령 당시 이재명과 한동훈을 우선 체포하라는 상부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장은 체포 명단에 대한 구체적인 용어는 기억나지 않지만, 명단을 설명하며 체포 명단으로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수사관들은 본인이 부여받은 인원만 알고 전체 인원은 모르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에서 계엄령 의혹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자신을 사법적으로 제거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령이 시행되었을 경우, 납치, 고문, 살해가 일상화될 수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계엄령 관련 내란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며, 관련자들이 법정에서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